첫 티스토리 게시글.. 항상 검색하다 발견되는 사이트였는데 이렇게 시작하게 되서 기분이 이상하다. 전문적인 글을 써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이다. 뭔가 항상 양질의 정보를 얻어갔던 곳이라 이런 곳에 나의 취미들을 투척해도 되나 싶지만.! 나는 전문적인 지식이 전무하기에 나의 방대하고 얕은 취미들을 쓸 수밖에 친구에게 선물받은 코바늘을 시작으로 갑자기 코바늘에 꽂혀버렸다. 대바늘로 목도리만 떠 본 나.. 할 수 있을까? 다이소에서 실을 사서 연습중 먼가 그럴싸 뭔가를 만들어보겠다는 몸부림 … 이게 최선이었나? 10번은 넘게 처음부터 다시 푼 거 같다. 친구의 실력이 넘사였던 것 같다. 두겹 겹쳐서 다시 도전 드디어 뭔가 그럴싸한 게 탄생한 것 같다. 짧은뜨기 티코스터 완성 코바늘의 세계로 이끈 너굴씨 티코스..